나의 첫 자장구 삼천리 Zeen하이브리드다.
원래는 저 밑에 두번째 사진 처럼 플랫 바에 데칼이 있었으나.
필자가 픽시에 꽂힌 관계로 깔끔함을 위해서
데칼을 제거 하고 불혼바로 튜닝하였다.
하지만...
기어가 그리고 기어선이랑 브레이크 선이
굉장히 지저분 하다. 그래서 무척 속상한 기분이 든다. 만들고 나서
그랬다.
근데 뭐랄까. 저 불혼바란 놈이 굉장히 편하다 엄청 편하다.
처음에는 플렛바에 비해서 좁고 방향전환이 어려워서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그것도 잠시. 진짜 편하다. 엄청편하다. 취향을 탄다지만.
플렛바 드롭바 불혼바를 써본 나로서는 불혼바가 제일 좋다.
그리고 불혼바 셀프 튜닝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간단하다.
사실 불혼바 셀프 튜닝 후기도 올리려고 했으나. 귀찮은 관계로 결과만 올린다.
과정은 뭐 그냥 스템에 렌치 풀고 핸들에서 브레이크랑 변속기 다 뺀다음. (먼저 핸들 그립을 빼고) 핸들 갈아 넣고 다시 끼워 넣은 다음에 바테입을 감으면 된다. 근데 생각보다. 진짜 쉽다. 너무 쉽다. 그리고 보람도 느낀다. 필자는 튜닝이래봐야 불혼바셀프 튜닝 밖에없지만 진짜 쉽고 재밌고 보람지다.
삼천리 Zeen하이브리드의 첫 모습이다.
어째 튜닝하기 전이 더 낳은 것 같다.
검빨에 데칼 그리고 플랫바가
아주 이쁘다. 내가 왜 튜닝을 했을까.
물통 케이지 때고 저기 종 때고 그러면 이뻣을 것 같다. 그리고 저걸로 픽시로 튜닝해도 재미 있었을 것 같은데.
쩝.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괜히 되팔거나 그런 짓 안하고 걍 튜닝해서 쓸 텐데. 이공.
일단 저 자장구의 후기로는.
빠르다. 편한다. 기어 재미 있다.
근데 핸들이 질린다. 데칼 질린다.
그리고 프레임 제질 때문인지 좀 무겁다. 가끔 간지가 안나는 느낌.
근데 진짜 잘나간다. 흠. 기어 달칵 달칵하는 재미가 있다 하이브리드는
마지막으로 검빨은 잘 질리는 색깔인듯 싶다 ㄷ ㄷ;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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