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전문 마사지! 부전동 수기마시지 전문 서정릴랙스타임

결혼을 이틀 앞에 두고 마사지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나는 남자라 마사지 같은 것은 보지도 듣지도 못해서 모르지만
저의 지혜로우신 마나님의 은혜로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는 그냥 뭐랄까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번은 스포츠 마사지라니..
기대반 두려움 반

장소는 대략 부전동 엔제리너스 커피숍 지나서 죽 들어오면.. 대우 디오빌리라고 있어요.
설명이 뭐 이따구야. 찾아가겠니?
음. 찾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이 오피스텔 건물을 찾으시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도착하시면 빠밤!!

이렇게 입간판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수기 마사지라.. 낯선 이름. 아무튼 기계를 안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만
마사지를 해준다고 하네요.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받아볼 마사지는 전신 수기 관리입니다.

현관에는 또 이렇게 이젤에 이쁘게 피오피로 장식한 간판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음 장소는 의외로 매우 아담합니다. 침대 네게와 음악을 켜두는 컴퓨터용 협탁
그리고 스피커, 그외에 마사지젤 등등을 두는 곳 차마시는 곳이 전부입니다..
들어오면 엄청 반갑게 이모님들이 맞아주시고.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바로 여기서 시작되지요 !!
제가 받고나서 일어난 자리입니다.
원래는 말끔히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저기 침대에 불이 들어오고 엄청 따뜻하게 되어 있지요.

그리고 마사지가 시작되면 한시간 반동안의 지옥이 시작됩니다.
정말 너무 아프고 아프고 아파서.
내가 왜 돈을 주고 와이프가 냈지만  아파야하지 할정도로 ㅋㅋ 고생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와 복부와 뒷목이 너무 아파요
안좋아서 아픈것이고 저는 특히 안좋다는 군요
그래서 믿고 받아봤습니다.

근대 엄청 고통스럽지만은 않은 것이 이게 좀 시원하기도 한것 같아요.
음. 마치구 위에 좋다는 무차를 얻어 먹고 설명을 듣습니다.

한 이틀은 아플수도 있다고 하네요.
한번 경과를 두고 받아야 하지만 ㅋㅋ
받고 나와서는 안경을 닦고 세상을 보는 듯한 개운함이 있습니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