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아쉬운 쿡가대표 홍콩편 결과 (2번째 방송)

쿡가대표 2회차 결과 및 후기

최근 챙겨보는 티비 프로가 생겼다.
쿡가 대표인데

대충 이런 컵셉으로 냉부 셰프 멤버들이 출연을 한다. 눈에 익은 안방 셰프들을 내놓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 홍석천은 어디에ᆢ 그리고 의외로 안정환의 구수한 진행과 멘트의 선방이 정말 매력적이다. 조금 살이 찌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남이다.

지난주방송이 첫회인가 그랬다

홍콩에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 가서 대결을 했다. 원정 경기를 하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심사진에 레스토랑 오너가 들어간것은 불공평하다 등등 엄청 많은 말이 있었고 보는이의 속을 태웠다.

 특히 허세 솔트의 전에 없는 진지한 모습과 이연복의 연패는 ㅠ 정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어쨌것 홍콩 첫도전, 첫방송의 결과는
무려 2연패다
에이 방송이니까 저러다 이길거야 했는데 진짜 저버렸다. 대략 멘붕.
재미는 있는데 진짜 가슴 졸이게 되는것 같고 분하기도 하다 ㅜ

그래서 고대하고 고대하던
쿡가대표 2번째 방송날

최현석과 이원일의 콤보로 ! 
3연패에서 극적으로 5:0의 첫번째 승리를 이끌어낸 한국팀ㅋ 진짜 축구 보듯이 몰입해서 소리를 지른 기억이 난다.

하지만 뒤이은 경기 샘킴과 럭키가이 김원일 셰프의 조합은 다시 패배하고 만다ᆢ
그것도 무려 4:1로ㅜ
그러늬까 희안하게도 마지막 경기와 같은 스코어로  홍콩에서는 1승 4패의 결과를 거두게 된다

다음주는 일본이라던데 ㅜ
일본한테는 진짜 지면 짜증 날것 같은데
진짜 진심 대박 ㅋ 기대해본다